한일시멘트 우덕재단, '제3회 우덕 미래건축가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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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우덕재단이 28일 서울 서초구 한일시멘트 본사에서 '제3회 우덕 미래건축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친환경 건축 자재 시멘트 건축물'을 주제로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프로젝트 C.O.C(Cement Office Community)'라는 주제로 시멘트 공장 내 사무용 건물 디자인을 출품한 제주대 강동혁, 김성현, 문수영 씨가 차지했다.
우덕재단은 한일시멘트 창업주인 우덕 허채경 선대회장이 1983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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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우덕재단이 28일 서울 서초구 한일시멘트 본사에서 ‘제3회 우덕 미래건축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친환경 건축 자재 시멘트 건축물’을 주제로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 7월부터 투시도, 평면도 등이 포함된 디자인 도판이 출품돼 총 10개 작품이 본선에 올랐다.
대상은 ‘프로젝트 C.O.C(Cement Office Community)’라는 주제로 시멘트 공장 내 사무용 건물 디자인을 출품한 제주대 강동혁, 김성현, 문수영 씨가 차지했다.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지역사회와의 융화를 고려한 디자인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대상 700만 원을 비롯해 최우수상 400만 원(2개 팀), 우수상 200만 원(3개 팀), 장려상 100만 원(4개 팀)이 수여돼 총 25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시상식은 현장에서 본선 진출자들이 작품 내용을 직접 발표한 후 심사위원 평가 점수를 집계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으로는 세계적 디자인 상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4’ 건축 주거 부문 수상자 오현일 건축사, 2022년 대한민국 공공건축대상을 수상한 이진오 건축사가 참여했다.
우덕재단은 한일시멘트 창업주인 우덕 허채경 선대회장이 1983년 설립했다. 우덕 미래건축가상은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덕연 기자 grav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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