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조성식 교수 CEO로 부동산 업계 준법정신 전도사로 나선다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4. 8. 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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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의 사보이호텔 계열법인 사보이홀딩스 이끄는 조성식 대표가 부동산 및 건설업계의 '준법정신 전도사'로 나서고 있다.

실제 조성식 대표는 최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면서 단순히 법을 지키는 것을 넘어서 임직원들에게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강조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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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식 사보이홀딩스 대표, ESG 경영과 중대재해법 실천에 앞장서
2021년 사보이시티잠실 프로젝트는 무사고로 마무리하기도
대표적인 교육전문가 CEO로 불리며 고려사이버대 외래교수도 역임

명동의 사보이호텔 계열법인 사보이홀딩스 이끄는 조성식 대표가 부동산 및 건설업계의 ‘준법정신 전도사’로 나서고 있다.

< 사보이홀딩스 조성식 대표 >
실제 조성식 대표는 최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면서 단순히 법을 지키는 것을 넘어서 임직원들에게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강조해 나가고 있다.

우선 현장의 안전 강화와 불공정한 관행의 근절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조 대표는 “중대재해법을 단순히 법적 의무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근로자와 기업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생각해야 한다”라며 “준법정신이 강화되어야만 올바르고 건강한 경영이념 기업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다”라고 자주 강조하면서 법을 철저히 준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결과 사보이홀딩스는 지난 2021년에 완공된 사보이시티잠실 프로젝트를 무사고로 마무리하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했다.

업계에 따르면 조 대표는 매주 공사 현장을 방문하면서 안전 점검을 하였고 매 분기 소장, 관리자들을 불러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지시할 정도로 근로자 안전 보장을 위한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스마트 건설 시스템을 도입하며 단 1건의 안전사고도 용납하지 않으며 준법을 훌륭히 준수했다고 평판이 드러나 있다.

여기에 친환경 건설 방식, 현장 근로자 안전 보장,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통한 ESG 경영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조 대표는 “환경 보호는 기업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책임이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친환경 건축자재의 사용을 경영의 중요한 축으로 삼고 있다. 그의 이러한 철학은 사보이가 추진하는 모든 프로젝트에 일관되게 반영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인 사보이시티잠실 프로젝트의 경우는 친환경 자재와 에너지 절감형 설계를 적용한 건축물로 조성되면서, 환경 보호를 실현한 건축물로 호평이 이어지기도 했다.

조 대표는 “ESG 경영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불가결한 전제 조건”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ESG 요소를 기업 경영에 통합시켜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모범사례를 선보이겠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러한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사보이홀딩스의 기업 가치를 강화해 나가고 있는 조성식 대표는 동시에 고려사이버대 법학과의 외래교수로 지난 3년간 회사법을 강의하는 등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실제 조 대표는 미국 노스웨스턴대와 일리노이대에서 석사를 마치고 중국의 베이징대에서 법학박사를 취득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표적인 교육전문가 CEO로도 이름을 높이고 있다.

이에 조 대표가 강의에 나선 고려사이버대 회사법의 경우는 상법의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 지식에 유용한 자본시장금융법, 주식 불공정거래행위법 및 최근 이슈로 부각되는 기업범죄법 등의 내용이 포함돼, 법학과에서 인기 좋은 강의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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