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고양 구제거리에 팝업스토어 운영

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2024. 8. 2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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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가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의 올해 선정 사업지인 '고양시 식사동 구제(舊製 : 옛 물건)거리' 팝업스토어를 오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25곳의 관광테마골목을 선정했고, 올해 고양시 식사동 구제거리를 포함해 3개 골목을 추가했다.

고양시 식사동 구제거리는 국내 최대 구제 상품매장 밀집 지역으로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돼 일부 도매상이나 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의 비중도 높아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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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제공


경기관광공사가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의 올해 선정 사업지인 '고양시 식사동 구제(舊製 : 옛 물건)거리' 팝업스토어를 오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위치는 롯데몰 은평점 1층 센터홀이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020년부터 도내 특색있는 골목을 발굴해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25곳의 관광테마골목을 선정했고, 올해 고양시 식사동 구제거리를 포함해 3개 골목을 추가했다.

고양시 식사동 구제거리는 국내 최대 구제 상품매장 밀집 지역으로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돼 일부 도매상이나 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의 비중도 높아진 곳이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구제 거리에서 엄선한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며, 일정 금액 구매 고객 대상 할인쿠폰 배포를 통해 9월 21일, 28일 구제거리 골목 축제 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빈티지·셀프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하고, 팝업스토어 방문 시 안 입는 의류를 가지고 오면 할인권 또는 쿠폰을 제공하는 한편, 그 의류들을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이벤트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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