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지희도 재결합하나…선데이 "넷이 단톡방 팠다"

장진리 기자 2024. 8. 2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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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천상지희 출신 선데이가 팀의 재결합 가능성을 시사했다.

28일 선데이는 자신의 SNS에 "저희 넷이 단톡방(단체 대화방) 팠다"라고 밝혔다.

이 글에서는 "오아시스 재결합하는데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는 왜 재결합 안 하냐. 희열다나 천무스테파니 상미린아 지성선데이 넷 중 싸운 사람 있으면 화해해라"라는 내용이 담겼다.

선데이는 "유명하신 영화 평론가님이 올리셨다는데. 선생님, 저희 넷이 단톡방 팠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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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천상지희 출신 선데이가 팀의 재결합 가능성을 시사했다.

28일 선데이는 자신의 SNS에 "저희 넷이 단톡방(단체 대화방) 팠다"라고 밝혔다.

선데이는 한 평론가의 글을 캡처했다. 이 글에서는 "오아시스 재결합하는데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는 왜 재결합 안 하냐. 희열다나 천무스테파니 상미린아 지성선데이 넷 중 싸운 사람 있으면 화해해라"라는 내용이 담겼다.

선데이는 "유명하신 영화 평론가님이 올리셨다는데. 선생님, 저희 넷이 단톡방 팠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는 2005년 SM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4인조 그룹으로, '한 번 더 오케이?', '댄서 인 더 레인', '부메랑', '더 클럽', '열정', '투 굿', '왓 유 원트', '피라냐' 등 파워풀하면서도 강렬한 콘셉트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008년 스테파니가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일시 중단했고, 2009년 일본 투어 '디어'를 끝으로 완전체 활동을 올스톱했다. 2011년에는 다나와 선데이가 천상지희 다나&선데이로 유닛 활동을 선보였고, 이후 활동은 없었다. 공식 해체를 발표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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