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 52주 신고가…"NEXT 유한양행"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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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가 장 초반 강세다.
29일 오전 10시3분 기준 에이비엘바이오는 전일 대비 3550원(10.96%) 오른 3만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에이비엘바이오가 유한양행 다음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1차 치료제 기업이 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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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가 장 초반 강세다.
29일 오전 10시3분 기준 에이비엘바이오는 전일 대비 3550원(10.96%) 오른 3만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만8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증권가에서는 에이비엘바이오가 유한양행 다음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1차 치료제 기업이 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ABL301(파킨슨병), ABL503(고형암), ABL202(혈액암), ABL111(고형암) 등 파이프 라인 임상이 순항 중"이라며 "연내 1건 이상의 기술 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엄민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Next 유한양행, FDA 1차 치료제 가능성 떴다"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발간했다. 실적 추정치, 투자의견, 목표주가를 제시하지는 않았다.
엄 연구원은 "3분기 빅파마 기술이전 목표 중인 기업들만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데 에이비엘바이오는 최근 펀더멘탈 상승 요인 있음에도 소외되고 있다"며 "연내 ABL503의 기술이전, 내년 상반기 사노피의 ABL301의 임상 1상 결과 확인, ABL001의 담도암 대상 임상 2/3상 결과 확인 등이 이뤄지면 이를 토대로 목표주가 산정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천현정 기자 1000chyu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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