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아파트 화재로 주민 30여명 대피…제습기 발화 추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8일 저녁 울산 북구 명촌동 소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했다.
울산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0분께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경찰 인력 90명과 차량 32대가 출동해 50분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화재 당시 주민 33명이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화재로 인해 집 내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약 4427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28일 저녁 울산 북구 명촌동 소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했다.
울산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0분께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경찰 인력 90명과 차량 32대가 출동해 50분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화재 당시 주민 33명이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화재로 인해 집 내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약 4427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이 난 아파트는 준공한지 오래 돼 스프링클러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한 집의 작은방 중앙에 있던 제습기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syk00012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