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명품 과일 '이로로', 추석 맞아 8~13%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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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경남 명품과일 브랜드 '이로로' 사과·배 추석맞이 선물세트 판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다른 지역과 비교 우위에 있는 사과, 배, 단감, 참다래 4대 과일을 대표 명품브랜드로 육성하는 이로로는 생산부터 선별, 유통까지 경남도와 경남무역이 직접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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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경남 명품과일 브랜드 '이로로' 사과·배 추석맞이 선물세트 판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로(IRRORO)'는 이슬에 적시다는 뜻의 라틴어로, 경남의 맑은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과일의 깨끗한 이미지를 형상화한 청정명품 농산물을 의미한다.
다른 지역과 비교 우위에 있는 사과, 배, 단감, 참다래 4대 과일을 대표 명품브랜드로 육성하는 이로로는 생산부터 선별, 유통까지 경남도와 경남무역이 직접 관리하고 있다.
안전성과 당도, 빛깔, 중량 등 엄격한 규격으로 인해 이로로 상품의 공급 물량은 적으나 명절 선물용, 제수용으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이번 추석에 판매되는 상품은 사과세트(9과), 배세트(6과), 사과·배 혼합세트(사과3·배3, 사과4·배4, 사과6·배6)로, e경남몰, 11번가 등 인터넷 쇼핑몰에서 ‘이로로 과일’을 검색하면 만날 수 있다.
추석을 맞아 평소보다 8~13% 정도 저렴하게 이로로 상품을 판매 중이며, e경남몰의 경우 추석기획전 쿠폰 적용 시 최대 30% 할인 적용으로 더욱 경제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대규모 소비지에서 직접 이로로 상품을 만날 수 있도록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한가위 명절선물전', 9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광장의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 직거래 장터'에서 선보인다.
경남도 노현기 농식품유통과장은 "풍요로운 추석을 맞아 감사하고 소중한 분들과 경남의 명품과일 '이로로'를 나누며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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