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신규진 향한 설렘 고백 “소개팅 나왔을 때 멋있어 보여”(라스)

박수인 2024. 8. 29. 1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예원이 개그맨 신규진에게 0.1초 설렌 적이 있다고 밝혔다.

예원은 "너튜브에서 데이팅 프로그램을 하지 않나. 임우일도 만났다가 누구도 만났다가 하는데 그중에 내 이상형에 가장 근접해서 설렌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김구라 질문에 "'솔로탈출'을 기획한 제작진이 저한테는 다른 분이 나온다고 얘기를 해주셨다. 그런데 막상 그 자리에 갔더니 갑자기 (신)규진 씨가 나온 거다. 친구처럼 지내던 친구가 갑자기 소개팅남으로 온 거다. 순간 너무 헷갈리는 거다. 쟤가 왜 자꾸 멋있어 보이지? 0.1초의 순간이 그랬다"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겸 배우 예원이 개그맨 신규진에게 0.1초 설렌 적이 있다고 밝혔다.

8월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내가 참 좋아’ 특집으로 꾸며져 신계숙, 강주은, 예원, 해원이 출연했다.

예원은 "너튜브에서 데이팅 프로그램을 하지 않나. 임우일도 만났다가 누구도 만났다가 하는데 그중에 내 이상형에 가장 근접해서 설렌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김구라 질문에 "'솔로탈출'을 기획한 제작진이 저한테는 다른 분이 나온다고 얘기를 해주셨다. 그런데 막상 그 자리에 갔더니 갑자기 (신)규진 씨가 나온 거다. 친구처럼 지내던 친구가 갑자기 소개팅남으로 온 거다. 순간 너무 헷갈리는 거다. 쟤가 왜 자꾸 멋있어 보이지? 0.1초의 순간이 그랬다"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0.1초는 너무 짧다. 0.1초는 스톱워치로 잡지도 못 한다"고 했고 유세윤은 "원래는 2분이었겠지. 규진 씨가 매력 있다"고 반응했다. 김국진 역시 "0.1초라도 느꼈다는 게 중요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예원은 "그 순간만큼은 (신규진이) 소개팅남으로 등장하니까 간질간질하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한편 예원, 신규진은 '노빠꾸탁재훈'의 콘텐츠 '탁재훈의 탁스패치'에 공동 MC로 출연 중이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