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오타니 인형' 받아라 → 다저 스타디움 인산인해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2024. 8. 2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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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최고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의 황금 버블헤드 인형을 받기 위해 다저 스타디움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LA 다저스는 시즌 2번째로 오타니 버블헤드 데이를 가진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랜덤으로 1700개의 황금색 버블헤드 인형을 선물로 준다.

앞서 LA 다저스는 지난 5월 17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첫 번째 오타니 버블헤드 데이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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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오타니 쇼헤이 황금 버블헤드 데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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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최고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의 황금 버블헤드 인형을 받기 위해 다저 스타디움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LA 다저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를 가진다.

이날 LA 다저스는 시즌 2번째로 오타니 버블헤드 데이를 가진다. 관중들에게 오타니의 버블헤드 인형을 선물로 주는 것. 총 4만 개.

오타니 쇼헤이 황금 버블헤드 데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랜덤으로 1700개의 황금색 버블헤드 인형을 선물로 준다. 확률은 4.25%다. 이에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것.
오타니 쇼헤이 황금 버블헤드 데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다저 스타디움 주변은 경기 시작 7시간 전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 물론 황금색 버블헤드 인형은 선착순으로 주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황금 버블헤드 인형을 든 오타니 쇼헤이. 사진=LA 다저스 SNS
앞서 LA 다저스는 지난 5월 17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첫 번째 오타니 버블헤드 데이를 열었다. 당시에도 수많은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룬 바 있다.

또 이 버블헤드 인형은 수백만 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황금 버블헤드 인형은 단 1700개. 이에 리셀가는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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