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경쟁력은 DL이앤씨 경쟁력"…동반성장 경영자 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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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375500)가 중앙대에서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 과정' 입과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15주간 진행되는 이 과정은 중앙대 유명 교수진의 세미나식 강의, DL이앤씨 임직원의 특강 등 산학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실무와 이론을 고루 익힐 수 있다.
DL이앤씨는 이번 프로그램 구성 과정에서 스마트 건설 기술 및 품질 개선, 규제 동향 등을 키워드로 한 콘텐츠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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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DL이앤씨(375500)가 중앙대에서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 과정' 입과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협력사의 경쟁력 제고와 동반성장을 위한 자리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번 3기에는 20여 개 협력사가 참여했다.
이날 입과식에선 이찬규 중앙대 행정부총장이 '인공지능(AI)과 미래사회'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김창식 DL이앤씨 플랜트구매담당 임원을 비롯한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도 참석했다.
15주간 진행되는 이 과정은 중앙대 유명 교수진의 세미나식 강의, DL이앤씨 임직원의 특강 등 산학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실무와 이론을 고루 익힐 수 있다.
각계 전문가 및 리더와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도 도움이 되며, 학비는 DL이앤씨가 전액 지원한다.
DL이앤씨는 이번 프로그램 구성 과정에서 스마트 건설 기술 및 품질 개선, 규제 동향 등을 키워드로 한 콘텐츠를 만들었다.
소형모듈원전(SMR), 수소 플랜트 등 신사업과의 연계성도 강화했다. 올해부터는 건설업의 관리 체계를 제조업과 비교하고 시사점을 살펴보는 교육 과정을 신설했다.
또 협력사의 취약 분야를 파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업체별 취약점의 원인을 발굴·개선하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DL이앤씨 임직원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의 경험과 사례를 전달한다.
김창식 DL이앤씨 플랜트 구매담당 임원은 "상생을 바탕으로 한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가 곧 DL이앤씨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며 "현안 및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경영 일선에 필요한 지식과 인사이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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