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주가 급락, NCT 태일 성범죄 피소·탈퇴 여파 [TE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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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의 태일(30·문태일)이 성범죄로 피소돼 팀을 탈퇴한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 주가 역시 하락했다.
그룹 NCT 멤버 태일이 성범죄 피소로 팀을 탈퇴하는 것과 관련 NCT의 이미지 타격 및 매니지먼트 관리 미흡 이슈가 주가 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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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그룹 NCT의 태일(30·문태일)이 성범죄로 피소돼 팀을 탈퇴한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 주가 역시 하락했다.
29일 오전 10시 기준 SM엔터테인먼트는 3.95%(2600원) 하락한 6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룹 NCT 멤버 태일이 성범죄 피소로 팀을 탈퇴하는 것과 관련 NCT의 이미지 타격 및 매니지먼트 관리 미흡 이슈가 주가 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어 "태일은 현재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며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 입장을 말씀드리겠다. 당사 아티스트가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SM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 속 짧은 사과를 넣었지만, 태일의 경우 사과의 말이나 반성도 없었다. 이에 NCT 팬덤은 뒤집어졌다. 팬들은 태일의 SNS 등을 찾아 "두 번 다시 보지 말자", "내 삶이 아깝고 나 자신이 한심할 정도로 실망했다"라는 등의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
해당 사건은 서울 방배경찰서가 조사 중이다.
한편, 태일은 2016년 NCT의 유닛 NCT U로 데뷔해 NCT와 산하 그룹 NCT127 멤버로 활동해 왔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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