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웰니스 관광정책, 아태관광협회 주관 '골드 어워즈' 수상

오미란 기자 2024. 8. 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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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웰니스 관광정책이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Pacific Asia Travel Association)가 주관하는 'PATA 골드 어워즈 2024'에서 마케팅 캠페인부문 골드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춘 관광정책을 충실히 이끌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제주 관광산업의 디지털 대전환과 웰니스관광 육성 등 도정의 정책을 실현하는 데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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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어 아마드하미드 PATA CEO, 신현철 제주관광공사 지역관광팀장, '마리아 헬레나 드세나 페르난데스 마카오정부관광청장, 피터 시몬 마카오정부관광청장(왼쪽부터)이 2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PATA 골드 어워즈 2024'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주관광공사 제공)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웰니스 관광정책이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Pacific Asia Travel Association)가 주관하는 'PATA 골드 어워즈 2024'에서 마케팅 캠페인부문 골드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제주 마을여행 통합 브랜드 '카름스테이'가 같은 시상식에서 지속가능성·사회적 책임부문 골드 어워즈를 수상한 데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웰니스 관광정책이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 △전국 최초 조례 제정 △인증제 도입 △치유사 등 전문인력 양성 △웰니스 대표모델 육성 등 관련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춘 관광정책을 충실히 이끌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제주 관광산업의 디지털 대전환과 웰니스관광 육성 등 도정의 정책을 실현하는 데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PATA는 정부기관, 관광기구, 항공사, 관광업계 등 약 65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규모 관광협력기구로, 매년 이 시상식을 통해 각 분야별 우수사업을 선정하고 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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