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K바이오헬스대·고려H한방병원 '맞손'

상호 발전 업무협약 맺어

[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구축사업단과 K-바이오헬스대학은 고려H한방병원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대구한의대 혁신융합캠퍼스구축사업단과 K-바이오헬스대학은 초고령사회와 첨단디지털융합기술시대 사회의 당면과제를 해결하고 재활의료분야 최신 과학기술을 개발과 응용 및 활용할 수 있는 혁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혁신하며 확대하고 있다.

오는 9월말 대구혁신도시에 완공되는 대구한의대 혁신융합캠퍼스와 한방병원이 주최가 돼 혁신도시내의 많은 공공기관 및 연구소, 재활의료기업, 병원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의료산업 클러스터에 맞춤형 및 정주 인력을 양성할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대구혁신도시내의 의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지원과 혁시도시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에 주력하고자 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고려H한방병원은 ‘더 건강한 삶을 생각합니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양·한방 협진시스템을 통해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면역주사치료 및 고주파온열암치료 등 최신 치료법을 활용해 암 환자의 면역력 증진과 재활을 통한 삶의 질을 향상하는 통합암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골절, 인공관절수술 등 수술 후 적극적인 재활치료와 재활운동을 통해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구한의대 혁신융합캠퍼스구축사업단과 K-바이오헬스대학은 지역사회 맞춤형 인재양성과 교수 및 의료진들의 다학제간 공동 교육 및 연구 그리고 인적교류를 통해 바이오헬스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양성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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