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지질과학 캠프’ 태백 전역서 31일~9월1일 개최

신관호 기자 2024. 8. 2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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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가 오는 31일과 9월 1일 이틀간 태백 자연사박물관 주관으로 태백 전역에서 '2024 지질과학 캠프'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질과학 캠프는 지질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지질탐사도구를 활용해 화석과 지질 현상을 살피는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태백은 고생대의 신비를 간직한 곳으로, 지질과 지층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앞으로도 태백의 지질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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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자연사박물관. (태백시 제공) 2024.8.29/뉴스1

(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오는 31일과 9월 1일 이틀간 태백 자연사박물관 주관으로 태백 전역에서 ‘2024 지질과학 캠프’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질과학 캠프는 지질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지질탐사도구를 활용해 화석과 지질 현상을 살피는 프로그램이다.

‘고생대의 신비를 찿아떠나는 태백 지질탐사’라는 부제로 진행되는데, 태백의 지질명소인 용연동굴, 금천골 석탄층, 구문소 오르도비스기 지층과 제4기 하식지형을 탐사한다.

캠프 참가비는 1만원이며, 전액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지역 내 소비활동을 유도하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태백은 고생대의 신비를 간직한 곳으로, 지질과 지층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앞으로도 태백의 지질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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