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데스타운', 누적 300회 공연 임박…기념 이벤트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뮤지컬 '하데스타운'이 누적 300회 공연을 앞뒀다.
29일 제작사 에스앤코에 따르면 '하데스타운'은 9월 5일 300회 공연을 달성한다.
300회를 기념해 9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하데스타운 드레스코드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데스타운'은 10월 6일까지 서울 공연을 진행한 뒤 부산으로 향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데스타운’은 그리스 로마 신화 속 두 개의 사랑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변주한 작품이다. 2019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했고 국내에서는 2021년 첫 공연을 올렸다. 지난달 12일부터 샤롯데씨어터에서 두 번째 시즌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29일 제작사 에스앤코에 따르면 ‘하데스타운’은 9월 5일 300회 공연을 달성한다. 이를 기념해 에스앤코는 9월 5일 극장을 찾는 관객에게 한정판으로 제작한 기념 코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작품 속 지하세계로 향하는 기차의 탑승권에서 착안해 만든 것으로 폐플라스틱을 소재로 활용해 기후와 환경 문제를 은유적으로 다룬 작품의 상징적 의미도 담아냈다.
300회를 기념해 9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하데스타운 드레스코드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작품 주요 캐릭터들을 상징하는 드레스코드 아이템을 착장한 채 샤롯데씨어터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3명의 관객에게 출연진의 친필 사인이 담긴 ‘하데스타운’ 2차 프로그램북을 증정할 예정이다.
‘하데스타운’은 10월 6일까지 서울 공연을 진행한 뒤 부산으로 향한다. 부산 공연은 10월 18일부터 3주간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총 15회 펼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친 갓성비에 불륨감까지…'액티언' 세련미에 '심쿵'[타봤어요]
- 광안리에 욱일기 들고 나온 70대…“2008년 검찰 수사에 불만”
- 엔비디아 2분기 매출 300억달러…"블랙웰 4분기 출시"(상보2)
- “걱정 많던 남편, 안도의 한숨을”…퇴근길에 ‘5억’ 복권 당첨됐다
- "오땅이 10년 전보다 싸" 의리 지킨 과자들 '특별 할인'
- “불탄 시신, 재조차 찾을 수 없어”…20년 결혼 생활의 말로[그해 오늘]
- "여성 뒤에 태우고 '포천 아우토반' 질주"...결국 사망
- '계곡 살인' 피해자에 입양된 이은해 딸…법원 "입양은 무효"
- 소고기 화로구이 ‘한양화로’ 투자 사기 의혹…경찰, 압수수색
- "보증금 떼일 걱정 없겠네"…'기업이 집주인' 20년 임대주택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