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연고지 팬과 함께 'with 대전' 행사 실시

이상필 기자 2024. 8. 29. 1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배구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지난해에 이어 연고지인 대전에서 시민들과 팬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실시한다.

삼성화재는 30일 대전 으능정이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헌혈캠페인을 실시하고, 동시에 선수와 팬들이 직접 헌혈에 참여한다.

오는 9월 1일에는 대전 팬들과 함께 한밭체육관에서 오픈트레이닝을 실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배구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지난해에 이어 연고지인 대전에서 시민들과 팬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실시한다.

삼성화재는 30일 대전 으능정이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헌혈캠페인을 실시하고, 동시에 선수와 팬들이 직접 헌혈에 참여한다. 이 날 헌혈에 참여한 팬들에 대한 미니 팬미팅도 준비돼 있다. 삼성화재 배구단은 헌혈참여자에게 무료 경기입장권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9월 1일에는 대전 팬들과 함께 한밭체육관에서 오픈트레이닝을 실시한다. 이 행사에는 선수들이 유소년 선수들에게 일일 배구코칭을 실시하며, 대전의 배구 명문대학교인 충남대 배구부와 함께 연습경기를 진행한다. 경기 전후에는 팬들을 위한 이벤트와 선수단 팬사인회 등 팬들과 의미있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이 행사는 대전시민 및 팬들에게 무료로 진행되며, 경기장에는 1시까지 입장하면 된다.

구단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서 대전 시민 및 팬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 및 스킨십을 매년 진행하여,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화재의 24-25시즌 V-리그 홈개막전은 10월 22일 오후 7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