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보유주식 시세변동 알림 서비스 도입

[한국투자증권 제공]

한국투자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한국투자' 앱에 시세변동 알림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으로 보유한 주식가격이 5% 이상 등락할 경우 즉시 푸시 알림을 보내준다. 종목 수 제한 없이 보유하고 있는 국내주식과 미국주식에 대해 알림을 설정할 수 있다. 미국주식은 1년 최고가 및 최저가 알림도 설정할 수 있다.

최근 기능 개선을 통해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 원화 이체 출금과 주식 출고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이체약정 서비스도 도입했다. 본인 명의의 타금융사(은행·증권) 계좌를 약정계좌로 등록하면, 공모주 청약 환불금이나 금융상품 매도 금액을 바로 이체할 수 있다.

한투증권 관계자는 "이용자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투자 플랫폼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