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강' 태풍 산산 일본 열도 상륙‥225만 명에 피난 지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풍과 호우를 동반한 사상 최강 위력의 제10호 태풍 '산산'이 오늘 오전 8시 일본 규슈 남부에 상륙했습니다.
오전 8시 현재 태풍 중심기압은 955hPa이며 태풍 중심 부근에서는 최대 풍속 초속 40m, 최대 순간풍속 초속 60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규슈 남부의 예상 최대 순간 풍속은 일부 주택이 붕괴할 수 있는 초속 70m에 달합니다.
규슈 남부의 가고시마현과 미야자키현, 구마모토현의 113만여 가구 225만여 명에게는 피난 지시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풍과 호우를 동반한 사상 최강 위력의 제10호 태풍 '산산'이 오늘 오전 8시 일본 규슈 남부에 상륙했습니다.
오전 8시 현재 태풍 중심기압은 955hPa이며 태풍 중심 부근에서는 최대 풍속 초속 40m, 최대 순간풍속 초속 60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규슈 남부의 예상 최대 순간 풍속은 일부 주택이 붕괴할 수 있는 초속 70m에 달합니다.
규슈 남부의 가고시마현과 미야자키현, 구마모토현의 113만여 가구 225만여 명에게는 피난 지시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강풍과 폭우로 인한 피해도 잇따라 오전 6시까지 가고시마현과 미야자키현에서 39명이 다쳤고, 가고시마현에서는 1명이 실종됐다고 NHK는 보도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1649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단독] 서울시 리버버스, 직원 없는 조선소와 계약?‥4개월 뒤 "제작 능력 의심" 보고
- 한동훈 "의료개혁, '당정 갈등' 프레임 낄 자리 없고 사치스러워"
- 김한규 "부친 '응급실 뺑뺑이'‥50만 원 주고 응급차 구해"
- 방통위, KBS 이사 임명 집행정지 사건 재판부 기피신청
- 교사 2명 상대로 딥페이크 합성물 만들어 유포한 고교생 입건
- 'NCT 태일' 성범죄 혐의로 피소‥SM "팀 탈퇴 결정"
- 현직 경찰, 13년 전 강간 사건 범인으로 지목
- '채용시장 빨간불' 대기업 10곳 중 6곳 "올 하반기 신규채용 없거나 미정"
- 2024 파리 패럴림픽 개막‥12일간의 열전 돌입
- '비위 의혹' 이정섭 검사 파면 여부 오늘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