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강' 태풍 산산 일본 열도 상륙‥225만 명에 피난 지시

윤성철 ysc@mbc.co.kr 2024. 8. 2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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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과 호우를 동반한 사상 최강 위력의 제10호 태풍 '산산'이 오늘 오전 8시 일본 규슈 남부에 상륙했습니다.

오전 8시 현재 태풍 중심기압은 955hPa이며 태풍 중심 부근에서는 최대 풍속 초속 40m, 최대 순간풍속 초속 60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규슈 남부의 예상 최대 순간 풍속은 일부 주택이 붕괴할 수 있는 초속 70m에 달합니다.

규슈 남부의 가고시마현과 미야자키현, 구마모토현의 113만여 가구 225만여 명에게는 피난 지시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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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과 호우를 동반한 사상 최강 위력의 제10호 태풍 '산산'이 오늘 오전 8시 일본 규슈 남부에 상륙했습니다.

오전 8시 현재 태풍 중심기압은 955hPa이며 태풍 중심 부근에서는 최대 풍속 초속 40m, 최대 순간풍속 초속 60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규슈 남부의 예상 최대 순간 풍속은 일부 주택이 붕괴할 수 있는 초속 70m에 달합니다.

규슈 남부의 가고시마현과 미야자키현, 구마모토현의 113만여 가구 225만여 명에게는 피난 지시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강풍과 폭우로 인한 피해도 잇따라 오전 6시까지 가고시마현과 미야자키현에서 39명이 다쳤고, 가고시마현에서는 1명이 실종됐다고 NHK는 보도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1649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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