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산업,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서 솔라시도 소개

이수현 2024. 8. 29. 1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S산업이 전라남도, 해남군 등과 함께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서 친환경 미래도시 '솔라시도'를 소개한다고 29일 밝혔다.

BS산업은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WSCE에 참가해 전라남도 해남관 부스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설루션으로 '재생에너지', '스마트 모빌리티', '웰니스 정원' 등 솔라시도의 도시개발 비전과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도, 해남군 등과 솔라시도 도시개발 비전·추진 현황 등 홍보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BS산업이 전라남도, 해남군 등과 함께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서 친환경 미래도시 '솔라시도'를 소개한다고 29일 밝혔다.

WSCE 참가 부스 이미지 [사진=BS산업]

BS산업은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WSCE에 참가해 전라남도 해남관 부스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설루션으로 '재생에너지', '스마트 모빌리티', '웰니스 정원' 등 솔라시도의 도시개발 비전과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2024 WSCE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로, 지속가능한 미래도시의 모습을 모색한다. 전 세계 70개국 330개 이상 도시와 스마트시티 다분야 정부, 기업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 지난해 행사에 이어 올해 8회째다.

솔라시도는 보성그룹 계열사인 BS산업, 한양과 전라남도 등이 공동으로 출자한 특수목적법인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에서 전남 해남군 일대 약 2090만㎡(약 632만평) 부지에 추진 중인 대규모 민관협력 도시개발사업이다.

BS산업은 전라남도, 해남군과 함께 올해 전시에서 솔라시도 스마트시티에 조성 예정인 △재생에너지 기반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벨트 △자율주행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비전과 교통체계 △정원과 리조트형 레저주택 등 웰니스 정주환경과 관련된 주요 사업들을 영상, 패널, 모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솔라시도 스마트시티는 '재생에너지 허브터미널' 개념을 적용해 대규모 친환경 재생에너지 발전단지와 미래산업의 중추가 될 RE100 산업단지를 연계해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미래도시로 개발 중이다.

지난 6월 RE100 산업용지 내 20만평 규모 데이터센터 조성 계획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관련산업 유치와 투자가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기회발전특구에서는 상속세, 소득세, 취득세 등이 완화 적용된다.

또한 솔라시도는 재생에너지 기반 자율주행 등 첨단 스마트 인프라와 정원, 골프장, 커뮤니티 및 리조트·레저 주택단지를 중심으로 웰니스를 실현할 수 있는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해 지방소멸 문제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월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사업 실시계획 승인과, 6월 주택사업 설계공모로 도시의 골격을 갖추는데 속도를 높이는 중이다.

BS산업 관계자는 "솔라시도는 대규모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을 솔라시도 내 AI 데이터센터, RE100 기업 등 수요처에 직접 공급해 전력계통 부담을 최소화하고 탄소중립을 선도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미래도시" 라며 "개인의 니즈와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주택단지와 스마트 인프라, 정원도시 등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스마트시티로 조성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