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사랑카드, 전통시장·청년몰 이용 시 1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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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가 9월 2일부터 연말까지 전통시장과 청년몰에서 지역화폐인 삼척사랑카드로 결제하면 5%의 추가 적립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9월에 착한가격업소와 전통시장, 청년몰에서 삼척사랑카드를 사용하면 무려 20%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시는 밝혔다.
김종한 경제과장은 "전통시장과 청년몰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됐다"며 "이번 조치를 통해 시민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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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삼척시가 9월 2일부터 연말까지 전통시장과 청년몰에서 지역화폐인 삼척사랑카드로 결제하면 5%의 추가 적립을 지원한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전통시장과 청년몰 운영을 활성화하려는 조치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기존 10%에 추가 적립 5%를 더해 최대 15%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전통시장 138개소, 청년몰 15개소가 가맹 지정돼 운영 중이다.
시는 앞서 지난 7월부터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추석 명절이 있는 9월 한 달간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를 15%로 상향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9월에 착한가격업소와 전통시장, 청년몰에서 삼척사랑카드를 사용하면 무려 20%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시는 밝혔다.
김종한 경제과장은 "전통시장과 청년몰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됐다"며 "이번 조치를 통해 시민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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