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충청권 AI 재난안전관리 체계 점검…"부처 데이터 공유"

조성미 2024. 8. 29. 1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행정안전부 및 충북, 충남, 대전, 세종 등 충청권 4개 시도와 충북 오창 산업단지에서 인공지능(AI)·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한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산업재해나 기상재난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측하고 대응하기 위한 재난안전관리 시스템 개발과 실증에 내년까지 3년간 360억원을 투입해 산업안전(충북), 도로·생활안전(충남), 도시 안전(대전), 시설 안전(세종)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행정안전부 및 충북, 충남, 대전, 세종 등 충청권 4개 시도와 충북 오창 산업단지에서 인공지능(AI)·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한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산업재해나 기상재난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측하고 대응하기 위한 재난안전관리 시스템 개발과 실증에 내년까지 3년간 360억원을 투입해 산업안전(충북), 도로·생활안전(충남), 도시 안전(대전), 시설 안전(세종)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과기정통부와 행안부는 디지털 재난관리체계 구축에 필요한 데이터를 공유하기로 하며, 행안부, 고용부, 소방청 등이 보유한 62종의 공공 데이터가 활용된다.

과기정통부는 이들 데이터를 사용해 재난안전관리 시스템과 안전사고 대응 매뉴얼 등을 고도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홍수 경보가 내려진 하천 [연합뉴스 자료사진.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cs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