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하반기 신입사원 63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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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630명을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월 코레일이 채용 제도 변경 사항에 대해 밝힌 바와 같이 이번 하반기 채용부터 서류전형과 체력 심사가 도입되고, 필기시험 범위에 철도법령이 추가된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상반기 채용이 대규모 공개경쟁 위주였다면, 하반기 채용은 사회적 약자에게 기회를 드릴 수 있는 따뜻한 채용이 될 것"이라며 "청년 구직자와 사회적 약자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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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630명을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전형은 공개경쟁 147명, 자격증 제한경쟁 217명, 사회 형평적 채용 266명으로 나눠 선발한다.
상반기와 동일하게 지역 인재 채용을 위해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별도 모집한다.
직렬별 채용 인원은 사무영업 118명, 운전 174명, 차량 100명, 토목 70명, 건축 58명, 전기통신 110명 등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시험순으로 진행한다.
합격 후 1개월 이상의 채용형 인턴 과정을 수행하고, 별도 평가를 통해 최종 정규직으로 임용된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다음 달 9일 오후 2시부터 11일 오후 2시까지로,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한다.
최종합격자는 11월 15일 14시 이후에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채용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월 코레일이 채용 제도 변경 사항에 대해 밝힌 바와 같이 이번 하반기 채용부터 서류전형과 체력 심사가 도입되고, 필기시험 범위에 철도법령이 추가된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상반기 채용이 대규모 공개경쟁 위주였다면, 하반기 채용은 사회적 약자에게 기회를 드릴 수 있는 따뜻한 채용이 될 것”이라며 “청년 구직자와 사회적 약자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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