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인터시티영화제 30일 개막…11개 도시 34개 작품 상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광역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영화의전당 시네마크와 무사이극장에서 '제8회 부산인터시티영화제'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인터시티영화제'는 부산독립영화협회가 교류하고 있는 국내외 도시와 부산을 비롯한 유네스코 지정 영화 창의도시의 지역 영화를 소개하는 장이다.
특히 재능 있는 창작자의 신작을 지원하는 '부산 인터시티 레지던시 영화제작사업'을 통해 제작된 5편의 단편 신작이 이번 영화제에서 최초로 발표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영화의전당 시네마크와 무사이극장에서 ‘제8회 부산인터시티영화제’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인터시티영화제’는 부산독립영화협회가 교류하고 있는 국내외 도시와 부산을 비롯한 유네스코 지정 영화 창의도시의 지역 영화를 소개하는 장이다.
올해는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인 부산을 비롯해 아일랜드 골웨이, 폴란드 그디니아, 스페인 바야돌리드, 마케도니아 비톨라, 브라질 산투시, 일본 야마가타, 폴란드 우츠를 비롯해 인도 뭄바이, 튀르키예 아디야만 등 모두 11개 도시에서 제작된 34편의 작품이 선보인다.
특히 재능 있는 창작자의 신작을 지원하는 ‘부산 인터시티 레지던시 영화제작사업’을 통해 제작된 5편의 단편 신작이 이번 영화제에서 최초로 발표된다.
영화제에서는 ‘레지던시 인 부산’에 선정된 4인의 창작자들이 이전 작품을 상영하며, 이들을 집중 조명하는 특별행사인 ‘드로잉 시티’ 토론회도 진행된다.
영화제의 세부 프로그램과 시간표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부산독립영화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재민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국장은 “올해는 부산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영화분야 의장도시’로 선정돼 더욱 의미있는 해”라며 “다양한 영화가 부산을 통해 새로운 가치가 발견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갭투자 자금 차단"…주택 시장은 또다시 '변곡점'
- "30대 초반 결혼하고 싶다"던 배우 조보아, 10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
- 편의점마다 이색 상품…맞춤형 술도 나왔다
- 故구하라 오빠 "구하라법 드디어 통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 10월 '코로나 백신' 또 맞는다…구형백신보다 5배 효과 '새 백신'
- "주택 붕괴할 정도" 태풍 '산산' 日 접근…제주도엔 '풍랑경보' 격상
- '재판중 피습' 코인업체 대표…어떻게 법정에 흉기 반입됐나
- "의사 10만명 정당가입, 정치세력화한다"…의협, '간호법' 반발
- "친구에게 4개월 집 빌려줬다가"…쓰레기 더미에 쥐까지 나오게 된 사연
- 모처럼 손잡은 여야…'웃음꽃' 속 28건 민생법안 처리[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