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 된 한류스타 김현중, 첫 농사는 실패…"옥수수 다 썩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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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S501(더블에스오공일)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옥수수 농사를 실패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KIM HYUN JOONG.official'(김현중 오피셜)에는 '옥수수 맞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옥수수 수확을 위해 밭을 찾은 김현중 모습이 담겼다.
김현중은 "다 죽었네 다 죽었어. 썩었네 옥수수가. 땅이 너무 안 좋은 거 아니냐"고 우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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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S501(더블에스오공일)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옥수수 농사를 실패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KIM HYUN JOONG.official'(김현중 오피셜)에는 '옥수수 맞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옥수수 수확을 위해 밭을 찾은 김현중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그가 심어둔 옥수수는 대부분은 썩은 상태였다. 해외 일정을 소화하느라 한동안 옥수수를 관리하지 못한 탓이었다.
김현중은 "다 죽었네 다 죽었어. 썩었네 옥수수가. 땅이 너무 안 좋은 거 아니냐"고 우울해했다. 이내 "그래도 살릴 건 살려보겠다"며 본격적인 수확에 나섰으나, 옥수수 내부에도 싹이 나는 등 상태가 좋지 못했다.
김현중은 이장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이장은 "죽은 게 아니라 수확 시기를 놓쳐서 그대로 썩은 것"이라며 "옥수수를 빽빽하게 심어야 잡초가 덜 자란다"고 조언했다.
김현중은 "뭔가 허무하다"고 토로하며 3개월간 농사 여정을 마무리했다.
김현중은 2005년 그룹 SS501로 데뷔해 '경고', '널 부르는 노래'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배우로도 활동하며 드라마 '꽃보다 남자',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 등에 출연했다.
2022년 2월 동갑내기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같은 해 10월 득남했다. 지난 5월에는 경기도 이천에서 옥수수 농사 중인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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