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서세원 딸’ 서동주, 이혼 10년만 재혼 “내년 중순 목표로 준비 중”[공식]

김명미 2024. 8. 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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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동주가 재혼한다.

서동주 측 관계자는 8월 29일 뉴스엔에 "서동주가 내년 중순 결혼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며 "아직까지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서동주는 지난 2008년 하버드대 출신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결혼 5년 만인 2014년 이혼했다.

서동주는 그간 여러 방송을 통해 4살 연하 남자친구와 열애 중임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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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뉴스엔DB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재혼한다.

서동주 측 관계자는 8월 29일 뉴스엔에 "서동주가 내년 중순 결혼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며 "아직까지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서동주는 지난 2008년 하버드대 출신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결혼 5년 만인 2014년 이혼했다. 이로써 서동주는 이혼 10년 만에 새로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서동주의 예비신랑은 4살 연하 비연예인이다. 서동주는 그간 여러 방송을 통해 4살 연하 남자친구와 열애 중임을 밝힌 바 있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서는 "(재혼)선배님들을 보면서 영감을 많이 받았다. 전 사실 재혼했을 때 '거기서 또 망하면? 돌돌싱인데'라는 생각. '돌돌싱' 타이틀이 힘들 것 같더라. 그런데 최근 들어 '망할 걸 생각하면서 하지 말고, 사랑하면 충분히 할 수 있는 거니까 한번 해보자' 진취적으로 나아가 보려고 한다"며 결혼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1983년생 서동주는 고(故) 서세원, 서정희의 딸로 얼굴을 알렸다.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로스쿨을 졸업, 미국 변호사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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