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철거 중에 구조물이 전신주 덮쳐 ‘와르르’…주변 450세대 정전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ifyouare@mk.co.kr) 2024. 8. 29. 09:57
28일 오후 3시 25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의 한 폐교회 철거 공사 현장에서 건물 구조물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구조물이 인근 전신주를 덮쳐 일대 450여 가구에 전기 종급이 중단됐다.
한전 충북본부는 복구작업을 진행해 사고 발생 약 6시간 30분 만인 오후 10시 36분께 복구작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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