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이혼 10년 만에 비연예인과 재혼 "결혼식 내년 비공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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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재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9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서동주는 내년 6월 29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서동주는 지난달 30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현재 남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했다.
한편 서동주는 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미국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후 미국 변호사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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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재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9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서동주는 내년 6월 29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친척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서동주는 지난달 30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현재 남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했다. 또한 "남자친구와 잘 되면 좋은 방향으로 갈 것 같다"고 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 21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냉동 난자 시술을 받았다"고 한 바 있다. 그는 "아직 재혼, 출산에 대해 아예 생각 안 하고 있었는데 친구들이 미래에 후회할 수 있다고 해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동주는 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미국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후 미국 변호사로 활동했다. 지난 2020년 한국으로 귀국해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08년 하버드대 출신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결혼 5년 만인 2014년 이혼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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