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확대

이정민 기자 2024. 8. 29. 09: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석을 맞아 제주지역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확대 시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9일부터 15일까지 도내 4개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체감 물가 안정 및 소비 활성화를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간 4개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까지(1인 1주일 2만원 한도) 지정된 장소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월9~15일 도내 4개소
국내산 수산물 구입 시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23일 오후 제주시 이도1동 제주동문수산시장에 해산물을 구입하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2023.08.23.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추석을 맞아 제주지역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확대 시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9일부터 15일까지 도내 4개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체감 물가 안정 및 소비 활성화를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 기간이 애초 9월11일부터에서 이틀 앞당겨졌고 시장도 제주동문시장, 제주민속오일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등 3개소에서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이 추가됐다.

이 기간 4개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까지(1인 1주일 2만원 한도) 지정된 장소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오일시장은 닷새마다 열리기 때문에 제주민속오일시장은 9월12일 하루만,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은 9월9일과 14일 이틀만이다.

한편 도는 추석을 맞아 원산지 거짓 및 허위표시가 우려되는 수산물과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점검·단속을 9월13일까지 집중 진행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