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타일 바닥재 ‘하우스’ 시리즈 리뉴얼

우수한 열전도성·친환경성 확보, 주거공간에 최적화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LX하우시스(108670)가 주거용 타일 바닥재 ‘LX Z:IN(LX지인) 바닥재 하우스’ 시리즈 2024년형 리뉴얼(개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LX Z:IN 바닥재 하우스 시리즈 2024년형 리뉴얼 제품 (사진=LX하우시스)

타일 바닥재는 롤 형태로 시공하는 시트 바닥재(장판)와 달리 사각형 모양의 낱개 타일을 이어서 시공하는 제품이다.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주로 사용됐는데 최근 주거공간용 수요가 증가 추세다.

리뉴얼된 ‘하우스’ 시리즈는 표면층에 LX하우시스 자체 개발 무광 처리 기술이 새롭게 적용돼 기존 타일 바닥재 특유의 번들거림이 줄고 나무 및 대리석 등 실제 자연 소재와 유사한 외관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키웠다.

특히, ‘하우스’ 시리즈는 자사 합판마루 대비 약 2배 높은 열전도율로 바닥난방을 선호하는 국내 주거환경에 최적화된 높은 열전도성을 확보했다. 또 자체 개발 전용 접착제를 적용해 바닥 온도변화에 따른 변형을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하우스 스타일’의 경우 기존에 깔린 마루바닥을 철거하지 않고 그 위에 시공하는 덧시공도 가능해 시공 측면에서도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노희준 (gurazip@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