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물보호센터, 9월부터 365일 연중무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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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동물보호센터를 9월부터 365일 연중무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3월 개소한 동물보호센터는 대지면적 4277㎡, 건축면적 780㎡에 보호시설과 동물병원, 미용실, 입양홍보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동물보호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돼왔으나, 유기·유실 동물 구조부터 치료·보호, 입양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9월부터 주말, 공휴일에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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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동물보호센터를 9월부터 365일 연중무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3월 개소한 동물보호센터는 대지면적 4277㎡, 건축면적 780㎡에 보호시설과 동물병원, 미용실, 입양홍보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동물보호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돼왔으나, 유기·유실 동물 구조부터 치료·보호, 입양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9월부터 주말, 공휴일에도 운영한다.
특히 상담 전문인력을 배치해 주말, 공휴일에도 입양 관련 상담을 추진한다.
이번 운영 확대는 1인가구 증가, 저출산 등 생활 패턴의 변화로 인한 반려인구수 증가와 그에 따른 유기·유실동물이 증가하면서 관리 수준을 개선하고 입양 행정업무 체계화를 위해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실·유기견 발생을 방지하고 입양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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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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