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술연구원, 獨 연구소와 에너지·소재 연구 협약

박주영 2024. 8. 2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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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지난 27일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에서 프라운호퍼 연구협회 산하 IMWS, IFAM, IWES 등 3개 연구소와 4자 간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프라운호퍼 연구협회는 독일 전역에 76개 산하 연구소를 보유한 유럽 최대 규모의 응용과학 연구기관이다.

에너지연구원은 연구협회 산하 3개 연구소와 알카라인 수전해 전극, 분리막 기술 관련 국제 공동 연구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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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연,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협회 산하 3개 연구소와 MOU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지난 27일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에서 프라운호퍼 연구협회 산하 IMWS, IFAM, IWES 등 3개 연구소와 4자 간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프라운호퍼 연구협회는 독일 전역에 76개 산하 연구소를 보유한 유럽 최대 규모의 응용과학 연구기관이다.

에너지연구원은 연구협회 산하 3개 연구소와 알카라인 수전해 전극, 분리막 기술 관련 국제 공동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3년 동안 수소, 에너지 소재 설계·진단 분야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창근 원장은 "프라운호퍼의 세계적인 연구 역량과 에너지연구원의 기술력을 결합해 에너지 기술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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