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24년 숙성 원액으로 만든 '일품진로 24년산' 2종 선봬

주동일 기자 2024. 8. 2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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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오크통 24년 숙성 원액으로 만든 '일품진로 24년산'과 '일품진로24년산 캐스크 스트렝스'를 다음달 3일에 한정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일품진로 24년산은 풍미가 가장 높은 중간층 원액만 선별해 오크통에서 24년 이상 숙성한 원액을 사용했다.

일품진로 24년산 캐스크 스트렝스는 버번 오크통에서 숙성한 원액을 프리미엄 와인 '실버오크'의 오크통에서 피니시 숙성을 거치며 다채로운 향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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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출시…최상 품질 구현해 한정 판매
일품진로 24년산.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하이트진로는 오크통 24년 숙성 원액으로 만든 '일품진로 24년산'과 '일품진로24년산 캐스크 스트렝스'를 다음달 3일에 한정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 18년산'을 시작으로 7년째 한정판을 출시하고 있다.

일품진로 24년산은 풍미가 가장 높은 중간층 원액만 선별해 오크통에서 24년 이상 숙성한 원액을 사용했다.

숙성 과정에선 주기적으로 오크통의 위치를 바꾸고 교체하고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맞추며 엄격하게 관리했다.

또 하이트진로는 올해 100주년을 기념해 기존 고연산 제품과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수년간 연구한 끝에 일품진로 24년산 캐스크 스트렝스를 함께 출시했다.

캐스크 스트렝스란 오크통의 최종 병입 단계에서 물을 타지 않고 숙성한 원액을 그대로 담는 양조 기법이다.

일품진로 24년산 캐스크 스트렝스는 버번 오크통에서 숙성한 원액을 프리미엄 와인 '실버오크'의 오크통에서 피니시 숙성을 거치며 다채로운 향을 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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