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망가 미혼인척 사기결혼" 폭로에…'끝사랑' 이범천 통편집

김소연 기자 2024. 8. 2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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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이상 참가자들의 마지막 사랑을 찾는다는 콘셉트의 '끝사랑' 출연자가 사생활 논란 속 통편집이 예고됐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JTBC 예능 프로그램 '끝사랑' 측은 출연자 이범천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출연자 개인사 이슈의 사실관계 파악 중"이라며 "시청자분들이 시청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이번 주 방송분부터 편집해서 방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끝사랑' 출연자 이범천이 미국에서 사기 결혼했다는 폭로글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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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이상 참가자들의 마지막 사랑을 찾는다는 콘셉트의 '끝사랑' 출연자가 사생활 논란 속 통편집이 예고됐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JTBC 예능 프로그램 '끝사랑' 측은 출연자 이범천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출연자 개인사 이슈의 사실관계 파악 중"이라며 "시청자분들이 시청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이번 주 방송분부터 편집해서 방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끝사랑' 출연자 이범천이 미국에서 사기 결혼했다는 폭로글이 화제가 됐다.

작성자는 "한국에서 8년 결혼 생활하고, 미국으로 도망가 미혼인 척 사기 결혼했다"며 "들통나니 한국으로 도망쳤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세 번째 부인과는 서류정리(이혼)도 안 했다고 덧붙였다. 이 주장은 아직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았다.

제작진은 사실관계를 파악하되, 우선 방송에서 편집한다는 입장이다.

'끝사랑'은 인생 마지막 사랑을 찾는 50대 이상 시니어들의 연애 리얼리티다. 연륜과 감정의 깊이가 다른 50대 이상 시니어들의 순수하고 솔직담백한 러브스토리를 선보인다. 지난 15일 처음 방송됐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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