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녹스, 이녹스첨단소재 지분 추가 취득…지배력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녹스가 전방산업 수요 부진 우려로 기업가치가 하락한 핵심 계열사 이녹스첨단소재 지분을 추가 취득, 지배력 강화에 나섰다.
회사 관계자는 "이녹스첨단소재는 지난 7일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1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하여 현재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으며, 이와 별개로 최대주주인 이녹스가 이녹스첨단소재의 기업가치를 정상화시키기 위해서 추가로 지분을 매입한 것"이라며 "이녹스 그룹의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이녹스가 전방산업 수요 부진 우려로 기업가치가 하락한 핵심 계열사 이녹스첨단소재 지분을 추가 취득, 지배력 강화에 나섰다.
이녹스는 이녹스첨단소재 주식 17만8162주(약 50억원)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녹스는 이녹스첨단소재 주식 506만8878주를 보유하게 됐다. 지분율은 24.2%에서 25.1%로 상승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녹스첨단소재는 지난 7일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1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하여 현재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으며, 이와 별개로 최대주주인 이녹스가 이녹스첨단소재의 기업가치를 정상화시키기 위해서 추가로 지분을 매입한 것"이라며 "이녹스 그룹의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녹스는 그룹 내 계열사들의 경영 및 미래전략을 총괄하는 순수 지주회사로, 앞으로도 각 계열회사들의 기업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밸류업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헉 빼빼로 아니었네"…실수로 콘돔 사진 올린 男 아이돌
- "교실서 女학생이 男사타구니 문질러…스킨십 지적했다 학부모 항의"
- 아이유, 현재 악플러 180명 고소…"'중학교 동문' 추정도 포함"
- '이대남 표심' 꽉 잡은 트럼프, 18세 막내 아들 조언 있었다
- 눈·코·허벅지 '하루 6번' 수술…퇴원하다 숨진 中 여성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김광수 "母, 7번 결혼…아빠 누군지 몰라"
- 로버트 할리 동성애 루머에… "너무 황당…여자 좋아해"
- "30살 넘은 여성 자궁 적출"…저출산 대책 망언한 日 보수당 대표
- 정면 반박 류화영 "티아라 왕따·폭행·폭언은 사실…김광수 왜 저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