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최초 소규모 클래식 음악 전용홀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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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울·경 최초 소규모 클래식 음악 전용 공간인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의 개선 사업을 마무리하고 다음 달 1일부터 재개관한다.
이에 따라 '제15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앙상블 콘서트' '에클라 트리오의 20세기로의 여행' 등 각종 합주단 연주회와 독주회 등의 소규모 클래식 공연이 다시 열릴 예정이다.
챔버홀은 지난 2017년 부산문화회관의 기존 국제회의장을 개조해서 조성한 소규모 클래식 음악 전용 공연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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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울·경 최초 소규모 클래식 음악 전용 공간인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의 개선 사업을 마무리하고 다음 달 1일부터 재개관한다. 이에 따라 ‘제15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앙상블 콘서트’ ‘에클라 트리오의 20세기로의 여행’ 등 각종 합주단 연주회와 독주회 등의 소규모 클래식 공연이 다시 열릴 예정이다. 챔버홀은 지난 2017년 부산문화회관의 기존 국제회의장을 개조해서 조성한 소규모 클래식 음악 전용 공연장이다. 실내악 등 소규모 음악에 적합한 공연장으로서 성황리에 운영됐다. 시와 부산문화회관은 챔버홀 천장 마감재 교체, 천장 구조 설비와 점검통로 등 시설 개선뿐 아니라 기존 음향 설비 미비점을 보완하고자 지난해 하반기부터 음향개선 전문용역을 시작으로 1년간 개선 공사를 시행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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