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레전드 마에조노의 중국 경계령, "다른 팀에 비해 보이지 않는 부분 있어"… 9월 5일 일본-중국전

김태석 기자 2024. 8. 2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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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일본 축구 레전드이자 현역 시절 K리그에서도 활약한 바 있는 마에조노 마사키요가 일본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예선 첫 상대 중국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9월 5일 저녁 7시 35분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북중미 월드컵 최종예선 C그룹 1라운드에서 홈 중국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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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1990년대 일본 축구 레전드이자 현역 시절 K리그에서도 활약한 바 있는 마에조노 마사키요가 일본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예선 첫 상대 중국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9월 5일 저녁 7시 35분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북중미 월드컵 최종예선 C그룹 1라운드에서 홈 중국전을 치른다. 일본 매체 <도스포웹>에 따르면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마에조노는 중국에 대한 경계심을 보였다.

현역 시절 한일전에서 제법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으며, 안양 LG와 인천 유나이티드에서도 활약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던 마에조노는 "다른 팀에 비해 중국은 보이지 않는 부분이 많다. 그 점이 무서운 부분이다. 정보도 없고, 귀화 선수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모른다"라고 다가오는 중국전에 대한 전망을 내놓았다.

한편 모리야스 감독은 오늘(29일) 기자회견을 통해 다가오는 최종예선 2연전에 출전할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일본 야후 재팬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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