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 상하이서 한글문화 상품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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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글박물관과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은 오는 9월4일부터 10월26일까지 문화원에서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한글문화상품특별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캐나다와 튀르키예, 독일에 이어 해외에서 진행하는 네 번째 전시로 올해 개최된 한국문화상품특별전 해외문화원 전시 중 가장 큰 규모다.
전시에서는 2019~2023년 한글 산업화 육성 및 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된 작품 총 37종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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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국립한글박물관과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은 오는 9월4일부터 10월26일까지 문화원에서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한글문화상품특별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캐나다와 튀르키예, 독일에 이어 해외에서 진행하는 네 번째 전시로 올해 개최된 한국문화상품특별전 해외문화원 전시 중 가장 큰 규모다.
전시에서는 2019~2023년 한글 산업화 육성 및 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된 작품 총 37종을 선보인다.
▲'푸른, 푸르다 투광컵', '한글 패턴 팔각화병 시리즈' 등의 도자기류 4종 ▲'이응이' 한글 완구 시리즈와 한글창제원리를 적용한 '한글이 그크끄' 시리즈 등 게임류 9종 ▲천지인 확대경 목걸이 등 패션 장신구류 6종 ▲기타 생활소비재 12종 등이다.
아울러 앞선 해외 전시에서 볼 수 없었던 ▲훈민정음과 꽃을 결합한 콘텐츠인 훈민정화(花) 시리즈 문구류 ▲한글 자음을 캐릭터로 만든 다양한 생활소품 ▲한글 색이름 사전 등이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 또한 교보문고의 손 글씨 공모전 당선작 13점과 관련 도서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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