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석장교차로-충북혁신도시 도시계획도로 준공

엄기찬 기자 2024. 8. 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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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석장교차로-충북혁신도시(센텀클래스) 간 연결도로(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진천군은 덕산읍 두촌리 일원에 국비 4억 원, 군비 4억 원을 들여 신설도로 110m와 완화 차로를 개설했다.

연결도로 개설로 보은국토관리청이 조성한 국도 21호선과 석장교차로가 연결돼 혁신도시 주민들이 국도 21호선에 더 손쉽게 진입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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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21호 접근성 향상, 출퇴근 교통향 분산…교통환경 개선
석장교차로-충북혁신도시 간 연결도로.(진천군 제공)/뉴스1

(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석장교차로-충북혁신도시(센텀클래스) 간 연결도로(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진천군은 덕산읍 두촌리 일원에 국비 4억 원, 군비 4억 원을 들여 신설도로 110m와 완화 차로를 개설했다. 지난해 12월 공사를 시작해 약 9개월간 공사를 벌였다.

연결도로 개설로 보은국토관리청이 조성한 국도 21호선과 석장교차로가 연결돼 혁신도시 주민들이 국도 21호선에 더 손쉽게 진입할 수 있게 됐다.

진천군 관계자는 "혁신도시 원봉로 사거리, 용몽 교차로의 출퇴근 시간 교통 통행량 분산으로 교통 환경 개선은 물론 혁신도시 접근성이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진천군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9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덕산읍과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1795m) 건설도 추진하고 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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