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에이치에너지와 '지역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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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037560)이 재생에너지 기업 에이치에너지와 '지역 태양광 발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에이치에너지의 재생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을 활용한 지역사회 탄소중립 달성과 에너지자립 활성화를 위해 두 기업이 협력하기 위해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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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037560)이 재생에너지 기업 에이치에너지와 ‘지역 태양광 발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에이치에너지의 재생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을 활용한 지역사회 탄소중립 달성과 에너지자립 활성화를 위해 두 기업이 협력하기 위해 체결됐다. 두 회사는 △태양광 발전소 설치 △탄소중립 달성 △에너지자립 활성화 △가상발전소(VPP) 사업 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모햇은 투자금액으로 발전소를 짓고 생산된 전력을 판매해 수익을 돌려주는 플랫폼이다. 현재 회원 수 약 11만 명, 전국 발전소 약 1300개를 보유했다.
LG헬로비전은 지역 기반 케이블TV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과 지역주민의 재생에너지 생산 참여 확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에이치에너지는 지역 에너지 생산·소비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선다.
양사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분산된 소규모 발전자원을 통합 네트워크로 연결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통합·제어하는 VPP 사업에서도 역할을 분담하며 협력할 계획이다.
함일한 에이치에너지 대표는 “이번 협약은 재생에너지 사업 및 운영 경험이 있는 VPP 1호 사업자와 지역을 잘 아는 지역전문기업이 협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지역 내 태양광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달성은 물론 지역 에너지 선순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익 LG헬로비전 커뮤니티그룹장(상무)은 “앞으로도 지역 커뮤니티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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