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원 성균관대 ICT사업단 '안저영상 분석기술'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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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산학협력사업으로 지원하는 성균관대 ICT명품인재양성사업단의 '안저영상기반 질병 진단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3개의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저널에 실리고 2건의 국내 특허가 출원됐다고 29일 밝혔다.
추현승 성균관대 ICT명품인재양성사업단장은 "경기도 내 병원과 협력해 분석 알고리즘의 정확도를 향상하고 감지 범위 확대 연구를 지속해 알츠하이머병 등 신경퇴행성 질환까지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보다 포괄적인 진단 플랫폼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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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산학협력사업으로 지원하는 성균관대 ICT명품인재양성사업단의 '안저영상기반 질병 진단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3개의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저널에 실리고 2건의 국내 특허가 출원됐다고 29일 밝혔다.
안구 속 뒷부분인 안저 영상정보 분석을 통해 안구 질환은 물론 신체 전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거나 예측할 수 있는 관련 첨단기술 경쟁이 치열하다.
성균관대 ICT명품인재양성사업단이 AI(인공지능)를 접목해 확보한 기술은 당뇨병성 망막증, 녹내장 등 10개의 안질환과 심혈관, 신장 등의 전신질환 정보 측정에 98%의 정확도를 보여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된다.
추현승 성균관대 ICT명품인재양성사업단장은 "경기도 내 병원과 협력해 분석 알고리즘의 정확도를 향상하고 감지 범위 확대 연구를 지속해 알츠하이머병 등 신경퇴행성 질환까지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보다 포괄적인 진단 플랫폼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 1월 성균관대와 'AI기반 의료·바이오 분야 응용연구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응용연구과제를 산업 현장에 적용해 활용할 수 있도록 2026년까지 3년간 2억2천500만원을 지원한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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