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9월4일 수원서 `2024년 장애인 취업박람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오는 9월 4일 수원메쎄 전시장에서 '경기도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다양한 직종·직무에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오는 9월 4일 수원메쎄 전시장에서 '경기도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다양한 직종·직무에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박람회를 통해 도내 유망기업 등에서의 장애인 종사자 비율을 높이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단순직종에 집중됐던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해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박람회에는 기술직, 사무직 등 장애인 채용을 희망하는 70여 개 기업(온라인 30개 기업 포함)이 장애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참여한다.
장애인과 기업체 간 일대일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 서비스를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장애인 취업을 지원하고 정보관, 장애인 유망직종 직업체험관, 면접코디네이션(퍼스널컬러, 메이크업, 헤어스타일링),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컨설팅, 힐링프로그램 등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특히 장애인 유망직종 직업체험관에는 경기발달장애인지원센터(드립백 제조체험),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휠-마스터 교육용 가상현실 체험) 및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안마시술)가 참여, 취업박람회 참가자가 유망직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직자는 취업박람회 현장에서 참여기업에 직접 입사지원을 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1일까지 잡아바 온라인채용관을 통해 사전 입사지원하면 박람회에서 보다 원활한 일대일 현장면접 진행도 가능하다.
구직을 원하는 장애인은 장애인등록증, 이력서, 자격증(소지자) 등을 소지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경기침체, 저성장사회로의 진입 등으로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은 더 어려운 시기를 보낼 수밖에 없다"며 "이번 박람회가 장애인일자리 창출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사회적 인식과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의 개발·수행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춘성기자 kcs8@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도요타 공장도 멈췄다…`사상 최강` 태풍 일본 열도 상륙, 225만명 피난 지시
- 의원 30명, 강남3구 집 보유...333억 신고한 최고 부자는 누구?
- "우리 학교도? 소름"…300만명 본 `딥페이크 지도` 중3이 혼자 만들었다
- "내 노래 쓰지 마"…`음악 무단 사용` 트럼프 캠프에 비욘세 등 경고
- 일본 음식 절대 안 먹겠다더니 "싸고 맛있어"…줄서서 회전초밥 먹는 중국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