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 열리는 세상을 만나요'…경기도, 31개 시군 도서관서 '9월 독서의 달' 행사

진현권 2024. 8. 29. 0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31개 시군 도서관에서 강연, 북토크, 공연, 체험, 전시, 토론 등 총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가 펼쳐진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독서문화 행사 기간 동안 화성시는 제1회 화성시 도서관 축제를 다음 달 21~22일 남양도서관과 남양역사문화공원 일대에서 열고, 독서감상문공모전, 북콘서트, 가족인형극, 각종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연, 북토크, 공연, 체험, 전시, 토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경기도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31개 시군 도서관에서 강연, 북토크, 공연, 체험, 전시, 토론 등 총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경기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도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31개 시군 도서관에서 강연, 북토크, 공연, 체험, 전시, 토론 등 총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가 펼쳐진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경기도 ‘9월의 독서의 달’ 표어는 ‘읽으면, 열리는 세상’이다.

책을 읽고 저자와의 만남을 원하는 도민들은 △‘수원을 걷는 건, 화성을 걷는 것이다’(김남일 작가-수원) △‘칠판에 딱붙은 아이들’(최은옥 작가-안양) △‘메리골드 마음세탁소’(윤정은 작가-광주) △‘한국이 싫어서’(장강명 작가-포천) △‘공부머리 독서법’(최승필 작가-양평) 등을 주목해 볼 만하다.

공연을 좋아하는 도민은 △책 읽는 마법사 마술공연(하남) △팥죽할멈과 호랑이 인형 뮤지컬(의왕) △마리오네트 인형극(이천) △독서 권장 마술 공연(가평)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가을의 정취를 원한다면 △음악이 흐르는 북피크닉(부천) △달콩달밤 북피크닉(남양주) △도서관 밖 책나들이, 북크닉(군포) △독서의 달 야외행사(구리) 등 책과 함께하는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이번 독서문화 행사 기간 동안 화성시는 제1회 화성시 도서관 축제를 다음 달 21~22일 남양도서관과 남양역사문화공원 일대에서 열고, 독서감상문공모전, 북콘서트, 가족인형극, 각종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31개 시군별 프로그램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민경 도 도서관정책과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많은 도민들께서 집 가까운 도서관에서 다양하고 유익한 독서문화 행사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07년부터 매년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한 독서 포스터를 제작하고 있다. 올해는 김유진·최지혜 작가의 ‘바람숲 도서관(책읽는곰 출판)’ 그림책 표지에 ‘읽으면, 열리는 세상(2024 표어 공모 최우수작 박준석)’ 표어를 담았다. 제작된 독서 포스터는 도내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유관기관 등 2800여 개소에 배포됐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