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가로등 들이받은 승용차 불타…5100만원 피해

강경호 기자 2024. 8. 2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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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4시52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광장 부근을 지나던 그랜저 차량에서 불이 나 5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그랜저 차량 1대가 전소됐다.

또 인근의 가로수, 가로등, 지중개폐기(전류를 임의로 차단할 수 있도록 설치한 시설) 등도 불에 타 51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이 도로 가로등 등을 들이받은 후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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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29일 오전 4시52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광장 부근을 지나던 그랜저 차량에서 불이 나 5분여만에 진화됐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2024.08.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29일 오전 4시52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광장 부근을 지나던 그랜저 차량에서 불이 나 5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그랜저 차량 1대가 전소됐다.

또 인근의 가로수, 가로등, 지중개폐기(전류를 임의로 차단할 수 있도록 설치한 시설) 등도 불에 타 51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이 도로 가로등 등을 들이받은 후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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