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파리~인천 첫 항공편 기체결함에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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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프랑스 파리 취항을 시작한 티웨이항공이 첫 귀국편에서 기체 결함으로 결항했다.
2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0분(현지시간) 파리에서 인천으로 향할 예정이던 귀국편 TW402편이 기체 결함으로 인한 정비 이슈로 1시간30분가량 출발이 지연됐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대체편을 파리로 보낸 상태로, 현지시간으로 이날 늦은 오후에 승객을 탑승시킨다는 계획이다.
티웨이항공은 전날 인천~파리 노선에 취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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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다솜 기자 =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프랑스 파리 취항을 시작한 티웨이항공이 첫 귀국편에서 기체 결함으로 결항했다.
2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0분(현지시간) 파리에서 인천으로 향할 예정이던 귀국편 TW402편이 기체 결함으로 인한 정비 이슈로 1시간30분가량 출발이 지연됐다.
그러나 정비 시간이 길어지면서 결국 해당 항공편이 결항됐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대체편을 파리로 보낸 상태로, 현지시간으로 이날 늦은 오후에 승객을 탑승시킨다는 계획이다.
투입된 여객기는 총 246석 규모의 에어버스의 A330-200이다. 티웨이항공은 전날 인천~파리 노선에 취항한 바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현재 승객들이 휴식할 수 있도록 숙박을 제공한 상태"라며 "큰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itize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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