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아내가 아이 낳길 원하면 여섯째도 오케이”, 김종민 “정자 얼려놨냐?”(종합)

곽명동 기자 2024. 8. 2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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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김희철이 자식 욕심을 드러냈다.

8월 28일 '찹찹' 채널에는 '도둑놈 김종민의 여칠썰 최초 공개. 근데 희철아 넌 결혼 못해'라는 제목의 '뇌절자'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종민의 여친 이야기를 나누던 김희철은 “나는 출산파다. 출산을 해야 나라의 기둥이 세워진다”고 말했다.

이어 “옛날부터 말했다. 와이프가 아이를 낳길 원하면 나는 무조건 동의한다. 와이프가 고생하니까, 와이프가 둘째 셋째 넷째 다섯째 여섯째 낳고 싶다고 하면 무조건 동의"라고 했다.

김종민은 ”낳고 싶었다고 되냐. (정자) 얼려놨냐. 건강하냐. 알아봐야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종민은 이날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김종민은 "이제 2년 됐다"며 "나를 귀여워해준다. 아기 보듯이. 연하다. 11살 차이가 난다. 나이 차이는 한번도 얘기 안했다. 나를 너무 좋아해주니 고마운거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희철은 “형수님께서 엄청 지적인 느낌이다. 굉장히 기품 있어서 형이 아기같긴 했다”고 설명했다.

김종민은 김희철이 "형의 어떤 모습에 반했대?"라고 묻자 "생각보다 실물이 괜찮았다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김희철은 “이 형은 코요태때 진짜 멋있었다”고 했다.

결혼할 것이냐는 돌직구에 김종민은 “날짜를 잡고 그런 건 아니다. 마음은 있다. 마음은 다 있는 것 아니냐"도 말했다.

김종민은 결혼 후 돈 관리를 어떻게 하고 싶냐는 말에 "같은 통장 하나로 같이 쓰고 싶다"라고 밝혔다.

김희철은 “결혼하면 게임기도 마음대로 못산다고 하더라. 내 돈 주고 샀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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