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일 성범죄 피소에 에스엠 5% 급락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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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에스엠(041510))의 핵심 아이돌 그룹인 NCT의 멤버가 성범죄에 연루돼 팀에서 퇴출됐다는 소식에 에스엠의 주가가 급락 중이다.
전날 SM엔터는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 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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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에스엠(041510))의 핵심 아이돌 그룹인 NCT의 멤버가 성범죄에 연루돼 팀에서 퇴출됐다는 소식에 에스엠의 주가가 급락 중이다.
29일 오전 9시 30분 SM엔터의 주가는 전날보다 3300원(5.01%) 내린 6만 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SM엔터는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 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NCT는 일본과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그룹이다. 태일은 2016년 NCT의 유닛 그룹 엔시티 유(U)로 데뷔했으며 또 다른 유닛 그룹인 엔시티 127 멤버로도 활동했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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