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드론 조종 경진대회' 9월4일 용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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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다음 달 4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드론전담 공무원 전문성 향상 등을 위해 '2024년 경기도 드론 조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도 소속 4개 부서, 12개 시군 등 모두 16개팀이 참가해 드론 조종능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에서는 탐색·장애물통과·표적식별·측면비행·드론촬영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가 출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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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다음 달 4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드론전담 공무원 전문성 향상 등을 위해 '2024년 경기도 드론 조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도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3회차를 맞았다. 경기도 소속 4개 부서, 12개 시군 등 모두 16개팀이 참가해 드론 조종능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에서는 탐색·장애물통과·표적식별·측면비행·드론촬영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가 출제된다. 원격 자동화 드론 시연 및 FPV(1인칭시점) 드론으로 드론레이싱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도는 올 상반기 여의도 면적의 약 57배 이상인 167㎢ 규모를 드론으로 촬영해 도정 정책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윤진훈 경기도 공간정보드론팀장은 "드론 경진대회가 경기도 드론운용에 대한 기술 저변을 확대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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