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후반 17분 교체출전' 울버햄튼, 2부 번리 2-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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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원더러스가 EFL컵(카라바오컵)에서 번리를 제압하고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황희찬(28)은 경기 후반 교체로 투입됐다.
울버햄튼은 이날 경기 승리로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울버햄튼의 이날 경기 승리 1등공신은 바로 곤살루 게드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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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EFL컵(카라바오컵)에서 번리를 제압하고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황희찬(28)은 경기 후반 교체로 투입됐다.
울버햄튼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EFL컵 2라운드 홈경기에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번리를 2-0으로 제압했다
울버햄튼은 이날 경기 승리로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울버햄튼은 지난 17일 아스널에 0-2, 25일에는 첼시에 2-6 대패를 당했었다.
EFL컵 3라운드 진출에 성공한 울버햄튼은 노팅엄 포레스트와 4라운드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울버햄튼의 이날 경기 승리 1등공신은 바로 곤살루 게드스였다. 그는 전반 38분과 후반 9분 멀티 골을 작렬하며 맹활약했다.
황희찬은 후반 17분 파블로 사라비아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는 28분간 전방에서 가벼운 움직임을 보여줬지만 슈팅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축구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황희찬에게 6.5점이라는 무난한 평점을 부여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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