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유턴하던 화물차 쾅, 40대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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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40대 운전자가 유턴을 하던 대형화물차를 들이받고 숨졌다.
29일 전남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58분께 순천시 해룡면 한 제철소 앞 도로에서 A(45)씨가 몰던 599cc 오토바이가 B(62)씨의 24t 화물차 우측 뒷바퀴 부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씨가 숨졌다.
사고가 난 곳은 왕복 6차선 도로로 A씨는 정상 신호에서 유턴을 하는 B씨의 화물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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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시스]박기웅 기자 = 전남 순천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40대 운전자가 유턴을 하던 대형화물차를 들이받고 숨졌다.
29일 전남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58분께 순천시 해룡면 한 제철소 앞 도로에서 A(45)씨가 몰던 599cc 오토바이가 B(62)씨의 24t 화물차 우측 뒷바퀴 부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씨가 숨졌다.
사고가 난 곳은 왕복 6차선 도로로 A씨는 정상 신호에서 유턴을 하는 B씨의 화물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와 B씨 모두 음주나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사고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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