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만원 지원'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5곳 추가…총 128곳

송창헌 기자 2024. 8. 29. 0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가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5개소를 추가 선정했다.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6월부터 예비마을기업 설립 희망 법인·단체의 신청을 받아 현장실사 후 사회적경제 실무위원회 1차 심사에 이어 2차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를 열고 5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건창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예비마을기업으로 새롭게 선정된 곳의 기반 마련과 판로, 시제품 개발 등 다방면적 지원을 통해 자생력을 키워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주춧돌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판로·경영컨설팅 지원…일자리 창출·공동체 활력
[무안=뉴시스]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사진=전남도 제공) 2024.08.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도가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5개소를 추가 선정했다.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6월부터 예비마을기업 설립 희망 법인·단체의 신청을 받아 현장실사 후 사회적경제 실무위원회 1차 심사에 이어 2차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를 열고 5곳을 최종 선정했다.

심사 결과 율촌보라마을기업, 옥과사또골협동조합, 남파랑협동조합, 사초리오토캠핑장, 여유협동조합이 신규 지정됐다.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은 모두 128개소로 늘게 됐다.

심사는 마을기업 4대 요건인 공동체성과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사업계획 적정성에 대해 이뤄졌다. 여성이 마을기업 대표이거나 출자자 중 30~50% 이상이 청년으로 구성된 경우 가점이 주어졌다.

선정된 예비마을기업은 인건비, 운영비, 시설·자산취득비 등 2000만원의 보조금과 판로·경영컨설팅을 지원 받는다. 법인이 아닌 단체는 지원 약정 후 2개월 내 법인 설립을 완료해야만 보조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이건창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예비마을기업으로 새롭게 선정된 곳의 기반 마련과 판로, 시제품 개발 등 다방면적 지원을 통해 자생력을 키워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주춧돌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